얼마 전 2019년 43회 영양사 시험 합격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합격률이 공개되었습니다.

영양사 시험은 매년 약 6500여명이 응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약 6411명이 응시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3522명이 합격하여서, 합격률은 54.9%를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5년간 영양사 합격률 중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이것만 보아도 2019년 영양사 시험은 꽤 어려웠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2019 영양사시험 합격률



년도별 영양사 시험 합격률을 살펴보면, 2018년에는 69.8%, 2017년 41회는 64.7%, 2017년 40회는 64.4%, 2016년에는 58.6%의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올해 특히 낮아진 합격률 때문에 합격자수가 3500명으로 작년보다 20%정도 줄었습니다.

따라서 합격자분들은 채용 상황은 조금 더 좋아졌다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경쟁자가 그만큼 줄었기 때문입니다.


연도별 영양사시험 합격률



참고로 2019년 영양사시험 수석합격은 220점 만점에 212점을 기록한 이화여대 김은지씨가 차지하였습니다.

전과목 다합쳐서 8문제만을 틀렸다는 뜻입니다.

합격점수는 100점만점으로 환산하면 96점입니다.




추가로 2020년 영양사 시험난이도를 예측해보자면, 다소 쉬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년 영양사시험 합격률이 15% 정도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필요인원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한해에 시험을 한번 더 치르던지 합격률을 올려서 합격자수를 늘려야 합니다.

하지만 시험을 한번 더 치르는건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합격률을 올리기 위해 난이도를 낮출 것으로 보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