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 합격률, 합격자수(2015년~2020년, 연도별)

공인중개사 시험은 부동산 가격이 널뛰기 할 때마다 많은 분들이 시도하시는 전문자격 시험 중 하나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학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별도의 자격 또한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남녀불문, 나이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응시합니다. 그렇다면 공인중개사 시험의 합격률은 어느 정도 되는지, 얼마나 많은 분들이 합격을 하는지 궁금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2015년 26회차 공인중개사 시험부터 최근 공인중개사 시험까지 합격률과 합격자수 입니다.

먼저 2015년 26회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은 137,875명이 시험에 접수하고, 90,896명이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이 중 25,956명이 합격하였고, 합격률은 27.85%를 기록하였습니다. 2차 시험은 90,896명이 시험접수하였고, 그 중 58,178명만이 합격하였습니다. 그래서 2017년에는 총 14,913명의 공인중개사가 나왔으며, 2차 시험 합격률은 25.63%를 기록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공인중개사 27회차 시험이 있었습니다. 1차 시험에서는 163,180명이 공인중개사 시험 접수를 하였고, 이 중 112,038명이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이 중 29,749명이 공인중개사 1차 시험에 합격하였으며, 26.55%가 합격하였습니다. 2016년 2차 공인중개사 시험은 110,071명이 시험 접수를 하였고, 이 중 71,829명이 시험엥 응시하였습니다. 이 중 최종적으로 2016년에는 총 25,340명의 공인중개사 최종 합격자가 배출되었습니다. 1차 시험보다 2차 시험이 합격률이 높아서 31.10%를 기록하였습니다.

연도별 공인중개사 합격률, 합격자수

2017년에는 28회차 공인중개사 시험이 있었습니다. 1차 시험은 184,760명이 시험 접수를 하였습니다. 그 중 128,804명이 시험에 응시하였고, 32,969명이 공인중개사 1차 시험에 합격하여 합격률 25.6%를 기록하였습니다. 2017년 2차 시험은 120,560명이 시험접수를 하였고, 이 중 76,393명이 시험에 응시하여 최종적으로 23,698명이 공인중개사 최종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합격률은 31.02%를 기록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29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있었습니다. 역대 최고 시험접수가 있었으며, 196,939명이 공인중개사 시험접수를 하였습니다. 이 당시 부동산 값이 들썩일 때라 많은 분들이 공인중개사 시험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1차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수 역시 138,287명으로 역대 최고로 많은 인원이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이 중 29.146명이 합격하였고, 합격률은 21.10%를 기록하였습니다. 2018년 2차 시험은 125,652명이 접수하였고, 최종적으로 80,327명이 2차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이 중 16,885명이 최종 합격하여서 합격률은 21%를 보였습니다. 응시자수에 비해서 최종적으로 합격한 인원은 오히려 다른해 보다 적은 편이었습니다.

2019년에는 30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있었습니다. 1차 시험에는 총 183,659명이 시험 접수를 하였고, 이 중 129,694명이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이 중 27,875명이 합격하여서 합격률은 21.49%를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 2차 공인중개사 시험은 114,568명이 시험 접수를 하였습니다. 이 중 74,001명이 시험에 응시하였고, 이 중 27,078명이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합격률은 36.59%로 공인중개사 시험 중 역대 최고로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였습니다.

공인중개사 나이별 합격자수

2019년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합격자 남녀비율은 거의 5:5를 보였습니다. 그 만큼 많은 인원이 공인중개사 시험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70대, 80대, 90대, 10대가 비교적 적은 인원이 합격하였고, 60대와 20대가 그 다음으로 적은 인원이 합격하였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30대와 퇴직을 하신 40대와 50대 분들이 가장 많이 공인중개사 시험에 응시하였고, 그래서 합격자도 30대, 40대, 50대에 몰려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남녀 합격률, 비율, 합격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