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일본어 사전 필기인식
오랜만에 네이버 일본어 사전에 접속해보니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음독 및 훈독 연관 단어가 생겼고, vlive를 통해 예문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vlive를 통해 예문을 제공한다는 것이 꽤나 충격적이었습니다.
vlive를 이런식으로 활용하면 언어번역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전에 네이버 한자사전 필기인식에서 직접 그려서 찾는 방법을 소개하였는데,
네이버 일본어 사전도 직접 그려서 찾는 필기인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한자사전과 동일하게 직접 그려서 일본어를 찾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네이버 일본어 사전은 아직 베타버전인데, 정식버전이 되면 어떻게 업데이트가 될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네이버 일본어 사전 필기인식에 접속하시면 검색창이 뜹니다.
검색창에서 한글로 음독 및 훈독을 입력하셔도 되지만, 필기인식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있으므로 필기인식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검색창 우측에 보면 펜모양의 아이콘이 있습니다.
펜모양을 누르시면 일본어필기인식기가 뜹니다.
한자 필기인식기와 동일하게 일본어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가운데 중자를 입력해 보았습니다.
필기인식한 것을 바탕으로 일본한자, 히라가나, 가타카나가 뜹니다.
비슷한 일본어를 찾아내어서 우측에 보여줍니다.
제가 입력한 한자 역시 일본한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필기인식을 실시간으로 체크하여 비슷한 히라가나, 카타카나 값이 계속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기인식된 일본어를 클릭하면 검색창에 그대로 입력되는데, 이 일본어를 검색하면 검색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음독, 훈독, 총획수, 부수, 한국한자로 설명을 보실 수 있고, 발음을 소리로 듣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뜻풀이와 예문 메뉴중 같이 뜨므로 더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일본어 사전 필기인식 결과
일본어 필기인식률은 보통 정도입니다.
필기 입력 했을 때 찾는 일본어가 보이지 않으면, 입력한 필기인식을 모두 지우고 다시 입력하면 됩니다.
단점도 있습니다. 터치스크린 노트북을 사용중이데, 터치스크린은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노트북에 포함된 펜으로 입력을 할수가 없습니다. 오직 마우스로만 그려서 찾아야 하는 점이 다소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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