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가직 경쟁률(9급 공무원) vs 2019

2020년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이 7월 11일에 있습니다.

올해는 지방직 보다 국가직이 더 뒤에 시험을 치르게 되어서 국가직에 집중하는 수험생 분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2020 국가직 9급 경쟁률을 2019년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먼저 2020년 국가직 9급 시험은 4,985명 선발에 185,203명이 지원하였습니다. 그래서 2020년 국가직 9급 경쟁률은 37.2 : 1 입니다.

이에 반해 2019년 국가직 9급 시험은 4,987명 선발에 195,322명이 지원하였습니다. 그래서 경쟁률은 39.2 : 1이었습니다. 

2020년 행정직렬은 4209명 선발에 160,830명이 지원하여서 38.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2020년 기술직렬은 776명 선발에 24,373명이 지원하여 31.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2020 국가직 9급 경쟁률

결론적으로 2020년 국가직 경쟁률은 2019년에 비해 다소 낮아졌습니다.

2020 국가직 9급 남녀 비율

국가직 접수인원을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는 81,460명 지원, 여자는 103,743명이 지원하였습니다.

그래서 남:여 = 44%:56%의 비율을 보였습니다. 

여성분들이 더 많이 시험에 지원하였습니다.

여성분들이 공무원 시험에서 강세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2019년에는 남:여 = 45.4%:54.6%로 2020년과 차이가 크지 않았습니다.

2020 국가직 연령별(나이별) 비율

연령별로 살펴보면 20세~29세가 61.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30세~39세가 31%를 차지하였습니다. 40세~49세는 6%, 18~19세는 0.9%, 50세 이상은 0.6%의 비율을 보였습니다.

2020 국가직 응시평균 연령나이는 29.1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