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행정사 합격률 / 평균점수 / 경쟁률

2020 행정사 합격률 / 평균점수 / 경쟁률

올해 치러진 시험들이 하나하나  종료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행정사 시험 역시 종료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행정사 합격률, 응시율, 평균점수, 응시자, 경쟁률 등을 정리해보았습니다.


2020년 행정사 시험은 행정법이 특히 어려워서 행정법 때문에 과락이 절반 이상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행정법은 지엽적인 문제가 나오면 모두 외워야 되기 때문에 어렵게 나오면 과락이 많이 나오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과락 나온 것 같이 다 포함해서 합격률을 알아보겠습니다.


행정사 시험은 일반행정사, 외국어번역행정사, 기술행정사가 있으므로 따로따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일반행정사 시험은 2,827명이 시험 접수를 하였고 2,208명이 응시하였습니다. 그래서 응시율은 71.83%입니다.


이 중 847명이 합격해서 합격률은 38.24%를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34.99%의 합격률이었으므로 약 4% 가량 합격률이 올라갔습니다.




외국어번역행정사는 228명이 시험접수하였고, 175명이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응시율은 76.75%였습니다.


총 68명이 합격하였고, 합격률은 38.86%를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27.66%의 합격률을 보였으므로 약 9% 이상 합격률이 올라갔습니다.




기술행정사는 19명이 시험접수하였고, 9명이 직접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응시율은 47.37%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중 5명이 최종합격하였고, 합격률은 55.56%를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 행정사 합격률은 25%였으므로 약 30% 이상 합격률이 증가하였습니다.




일반행정사, 외국어번역행정사, 기술행정사 모두 포함해서는 


3074명이 시험접수하였고, 847명이 최종합격하여 합격률 38.36% 였습니다.

 

2019년 최종합격률은 34.25%로 올해에는 4% 정도 합격률이 올랐습니다.


2020 행정사 합격률 비교2020 행정사 합격률 비교


합격자 연령대는 10대가 2명, 20대가 88명, 30대가 210명, 40대가 278명, 50대가 202명, 60대가 65명, 70대가 2명이었습니다.


행정사 시험은 연령대가 높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20 행정사 연령별 합격자수2020 행정사 연령별 합격자수


성별로 나눠보자면 총 847명 중 여성이 195명 최종합격하였고, 남성이 652명 합격하였습니다.


행정사는 남성에게 인기가 많은 자격증이었습니다.





행정사 과목별로 평균점수와 과락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반행정사 과목 중 민법은 평균 61.33점, 행정법은 41.15점, 행정학개론은 58.74점이 평균점수이었습니다.


이 중 민법과락자는 376명, 행정법 과락자는 984명, 행정학개론 과락자는 306명이었습니다. 


비율로 보면 행정법 과락자가 48.62%로 가장 많았습니다.



2020 행정사 과목별 과락률2020 행정사 과목별 과락률



외국어번역행정사는 민법총칙 평균 59.42점, 해정법 41.80점, 행정학개론 59.86점이었습니다.


외국어 번역 행정사 과락률이 제일 높은 과목은 행정법으로 과락률은 48.57%로 가장 높았습니다.


기술행정사는 민법총칙 평균 59.86점, 행정법 평균 50.66점, 행정학개론이 평균 64.44점이었습니다. 


과락률이 가장 높은과목은 행정법으로 과락률이 약 44%였습니다.


위 통계를 보면 행정사 과목 중 행정법이 과락이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행정사 공부할 때는 행정법 공부에 조금 더 신경써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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