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군인월급(2000년부터 매년 인상률과 군인월급)

2021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를 마무리 하면서 내년 예산과 함께 이것저것 자료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 군인월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큰폭으로 군인 월급이 오르면 다음해에는 동결하여 왔습니다.

그런데 군인 월급이 올해에 큰폭으로 올랐음에도, 내년에도 인상이 되었습니다.

2020년에는 약 33% 군인월급 인상이 있었는데, 2021년에는 약 12.5% 군인월급 인상이 있을 예정입니다. 

병장은 67,600원이 인상되어 540,900원에서 608,500원의 월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상병은 61,800원이 인상되어 488,200원에서 550,000원의 월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일병은 58,300원이 인상되어 441,700원에서 500,000원의 월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등병은 51,900원이 인상되어 408,100원에서 460,000원의 월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연도별 군인 월급(2021년까지)

군인월급은 2018년부터 폭등하여 약 4년여만에 300% 정도가 상승하였습니다.

군인 월급이 가장 많은 인상률을 보인 것은 2018년으로 87.81%가 한번에 올랐습니다. 

군인 숫자가 많이 줄어들면서 군인월급 인상률 폭도 커진 것 같습니다.

2000년부터 군인 계급별 월급과 월급 인상률은 아래표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2021 군인 월급 변경

추가로 이전에 없던 이발비용 1만원을 매달 추가로 지급하고, 급식단가를 3.5%인상하여 8790원을 맞춘다고 합니다. 예전에 짬밥은 정말 맛이 없었는데,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또한 자기개발비를 추가로 지원하며, 병사 군단체 보험료를 지원합니다. 

병사들이 군 병원 대신 민간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험을 만들어서 민간 병원 비용을 지원합니다.

이 보험료 지원에 134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전에 없던 항목들이 추가되면서 장병들이 군생활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요한 시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 되는 만큼 많은 보상이 지급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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