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는 요양시설, 요양병원에서 환자 및 노인, 어르신들의 활동을 돕는 역할을 하는 직업입니다.

최근에 노인인구수가 늘어가면서 수요가 많은 직업군 중 하나입니다.

특히 60대 분들도 많이 하는 수명이 긴 직업이기도 합니다.

요양보호사 시험은 2020년 부터 연 4회로 늘어나서 더 많은 인원이 배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워크넷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직업만족도는 약 62.7%로 나쁘지 않습니다.

요양병원이나 시설에서 일하게 되면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의사, 간호사 등과 같이 일하게 됩니다.

분야별로 맡은 업무가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본인이 맡은 업무만 충실히 하면 되는 편입니다.


요양보호사 월급 전망




1. 요양보호사 전망


요양보호사 시험 횟수를 늘렸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를 못따라 가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전망은 꽤나 좋은편입니다. 

실제로 현직에 계신분들의 의견도 비슷합니다.

하지만 수요가 부족한만큼 임금이 넉넉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서울중심이 임금이 더 높은편입니다.


다만, 본인이 움직일 수 있고 건강하다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구하기는 쉬운편입니다.

보통 연단위 계약직으로 일하는 편이고, 마음에 안들면 중간에 퇴사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퇴사하더라도 다른 일자리를 구하기 쉽기 때문에 쉽게 퇴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아직 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의료보험제도 안으로 들어오는 항목도 늘어나기도 하고, 정부차원에서 지원사업도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요양시설의 숫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2. 요양보호사 월급


요양보호사 월급은 경력에 따라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신규 시설의 경우에는 경력직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신입 요양보호사의 경우에는 최저임금 정도를 받습니다.

만약 수습기간 3개월의 적용을 받는다면 200만원이 조금 안되는돈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습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보통 평균 200~220만원을 받습니다.

1년 단위 계약이 많기 때문에 1년 계약이 끝난 이후에는 다시 월급협상을 하게 됩니다.

신입과 경력직을 모두 합한 평균 연봉은 2400만원입니다.

월급으로 치면 200만원입니다.

경력이 쌓인 요양보호사의 경우에는 평균적으로 276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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