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 국비 vs 자비 비교 및 실수령액


간호조무사는 나이 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취득하는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간호사는 대학과정 4년을 모두 해야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간호조무사를 취득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간호사보다 월급은 적은 편이나 상대적으로 경력, 학력 무관하게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대 뿐만 아니라 40대 분들도 많이 취득하니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간호조무사는 다른 일자리에 비해서는 조금 더 안정적이므로 노후 대비에도 좋은 직업입니다.




간호조무사는 자비로 취득할 수도 있고, 국비로 취득할 수도 있습니다.


자비로 취득하는 경우에는 돈이 더 나가고, 기간도 조금 더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국비로 취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국비로 취득하는 경우에는 약 10개월 정도 소요되고, 자비로 준비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1~2개월 정도가 더 소요됩니다.


국비로 취득하시려는 분들은 고용노동부에 전화해서 충분히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상황에 대해 설명해 드리면, 가장 효율적이고 정확한 방법으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비로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흐름을 대략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국비로 신처아면 내일배움카드로 간호조무사 정규반에서 수업을 듣게 됩니다.


결석을 하지 않으면 한달에 약 11만원 정도 훈련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업은 보통 9시부터 오후 4시 정도까지 진행되며, 약 6개월간 수업을 듣게 됩니다.


6개월간 수업을 들은 이후에는 병원 실습을 시작합니다.


병원 실습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정도까지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병원에서 일을 하면서 실습시간을 채워야 합니다.


병원급에서 780시간 실습을 이수하거나 병원급 400시간 이상, 의원급 380시간 이상을 들어야 합니다.


실습을 할 때 실습복과 실습화 등은 구입을 해야합니다.



이렇게 진행하면 이론수업 6개월, 실습 5개월해서 총 1520시간을 이수하면 간호조무사 시험에 합격한 후 간호조무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11개월 동안 들어가는 비용은 약 300만원 정도 입니다.


이 중 220만원 정도는 국가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본인이 부담해야 할 금액은 약 80만원 정도입니다.


이 80만원도 6개월 이상 근무시 반환 받을 수 있습니다.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하면 요양기관, 주야간 보호센터, 요양병원, 일반 병원, 동네 병원, 한의원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형외과 같은 경우에 물리치료를 도와 주시는 분들은 대부분 간호조무사 분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는 바이탈 체크, 투약 같은 업무를 보조합니다.




취업은 동네에 따라 다 다릅니다.


병원이 많고, 인구가 많을수록 취업할 곳은 더 많습니다.


실수령액은 일반적으로 최저시급 정도인 곳이 대부분이고, 일의 난이도에 따라 더 받기도 합니다. 


취업이 쉽지는 않지만, 요양기관이 늘어나면서 수요는 늘어나고 있는 편입니다.


안정성은 병원이 더 좋지만, 일은 요양기관이 조금 더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돈을 크게 벌지는 못하지만 아픈 사람을 돕는 봉사하는 직업이므로 보람감도 얻을 수 있는 좋은 직업입니다.


앞으로 수요는 지속적으로 있을 직업이므로 원한다면 충분히 많은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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