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공모청약 가격 / 방법(경쟁률 낮은 증권사 추천)

sk 바이오팜과 카카오 게임즈의 청약 열기가 뜨거웠었는데, 이번에는 빅히트의 공모청약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로 SM, JYP, YG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회사입니다. BTS가 최근 빌보드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빅히트의 가치도 올라간 상황입니다.

빅히트의 공모가격은 13만 5천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총 공모금액은 9천625억5천만원입니다. 

빅히트의 일반 공모물량은 1900억입니다. 카카오 게임즈의 공모청약에 비하면 약 2배 정도 많습니다. 하지만 공모가격이 13만 5천원으로 카카오게임즈에 비해 공모가가 비싸서 소액 청약자들은 오히려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신에 1인 한도가 40억이라서 대규모 금액을 투자하는 청약자들은 오히려 늘어 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카카오게임즈는 1인 한도가 20억이 최대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빅히트 공모청약의 경쟁률은 1117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반 공모청약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NH증권은 1인당 최대 64000주 신청이 가능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1인당 54000주 신청이 가능합니다. 미래에셋대우는 1인당 18000주 신청이 가능합니다. 키움증권은 1인당 3000주 까지 청약이 가능합니다.

대규모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1인당 신청가능한 공모주가 많은 NH 증권을 이용해 청약할 것이기 때문에 소액으로 청약하실 분들은 미래에셋대우나 키움증권에서 청약하시는 것이 훨씬 당청 확률이 더 높은편입니다. 물론 마지막까지 경쟁률 보고 신청하시는 것이 가장 좋긴 합니다.

정리하면 빅히트 공모할 때 10억 이상을 신청하신다면 한국투자증권을 이용해서 청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10억 이하라면 미래에셋대우나 키움증권을 통해서 청약하시는 것이 더 확률이 높습니다. 1인당 신청 가능한 공모주가 많은 NH 증권에는 대규모 금액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입니다.

다른 공모청약들과 비교해 보자면 SK 바이오팜은 개인 공모규모가 1900억, 카카오 게임즈는 770억 이었고, 이번 빅히트는 1900억 입니다. 증거금은 SK바이오팜은 30조, 카카오게임즈는 60조, 빅히트는 62조이며 현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쟁률은 SK바이오팜은 835대1, 카카오게임즈는 1478대1, 빅히트는 1117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