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보험공단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지로용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종합건강검진을 받기위해 근처 병원을 알아보고 등록하였습니다.

종합건강검진을 하면 맥박수를 쟨다고 하여서 궁긍해서 얼마가 정상맥박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의사선생님께 여쭈어 보니 리플렛을 하나 보여주셔서 참고하였습니다.

딱히 아픈데가 없다보니, 군대에서 맥박을 쟨 후 처음 재 보았는데, 다행이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정상맥박인지 체크해보시고, 문제가 있어 보인다면 병원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생아의 정상맥박수는 1분에 140회 정도입니다.

미취학 아동의 정상맥박수는 1분에 100 ~ 130회 입니다.

초등학생은 90 ~ 100회 정도가 정상 맥박수입니다.

성인 정상 맥박수는 1분에 60 ~ 100회 정도입니다.




일시적으로 맥박이 크게 뛰거나 낮게 뛰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항상 맥박이 정상범주를 벗어 날 때 입니다.

특히 맥박수는 혈압과도 관계가 있으므로 맥박수가 정상의 범위에 있지 않다면 혈압도 조심하셔야 하며, 또한 부정맥, 당뇨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맥박수치는 맥박을 재는 의료용 기구를 사용해서 측정해 볼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에서 맥박으로 검색하시면 다양한 맥박측정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건 2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므로, 병원에서 건강관리 하라는 말을 들으신 적이 있으시다면 두고 주기적으로 체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렴한 맥박측정기는 맥박 쟤는 자세에 따라서도 맥박 차이가 납니다.

누워서 재는 것과 앉아서 쟤는 것, 서서 쟤는 것 모두 다르게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실험해본 결과 누워서 맥박수치를 잴 때가 제일 병원과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앉아서 쟤면 정상수치 범위보다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앉아서 맥박을 쟀는데 너무 높게 나온다면, 누워서 다시 쟤보시기 바랍니다.


맥박 측정기는 손가락 끝에 물려서 쓰는 것과 팔에 묶어서 쓰는 것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손가락 끝에 물려서 맥박을 쟤는 기계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손목 시계 형태로 나오는 it 제품들도 맥박을 측정해줍니다.

대표적으로 애플와치가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실시간으로 맥박을 측정해서 정상범위를 벗어나면 알람을 울려 알려주기도 합니다. 꾸준히 맥박기록도 남기므로 자신의 건강상태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연동도 되기 때문에 건강관리 하는데 도움을 많이 줍니다.



연령별 정상 맥박수와 맥박 쟤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성인이라면 60~100회가 정상이라는 것만 기억해 두시면 충분히 건강관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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