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만약 준비물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는다면 그날 훈련을 받지 못합니다. 훈련을 받지 못하면 다음번에 또 다시 와야 되므로 필수 준비물을 반드시 챙겨 가셔서 한번에 훈련을 끝내시길 바랍니다. 예비군 준비물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 신분증
- 전투복 완전 복장(군복 상하의, 전투화, 전투모, 고무링, 요대)
- 입소시간 준수
신분증은 운전면허증, 민증, 여권만 가능합니다. 학생예비군 분들이 가끔 학생증을 제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학생증으로는 신분증명이 안됩니다. 예비군 훈련소에 따라 다르지만 원칙상으로는 퇴소조치 입니다. 예외적으로 신분증을 다른 방법으로 가져오거나 증명할 수 있는 경우에는 훈련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건 훈련소 대장님에 따라 다른 듯 합니다.
전투복은 완전히 갖춰 입어야 합니다. 요대와 고무링까지 검사는 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외에 눈에 보이는 것은 다 갖춰야 합니다. 고무링과 요대를 요하는 훈련소도 있습니다. 집에 없다면 부대 앞에서 사실 수도 있고, 큰 부대라면 안에서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전투모도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신이 가는 훈련소에서 파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미리 전화해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입소시간은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최근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1분만 늦어도 무단불참 시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미리미리 입소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내리는 곳과 훈련소가 멀다면 세분 정도 모여서 택시를 타는 것이 오히려 싸고 편하게 시간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훈련통지서 지참이라고 안내문에는 나와있으나 실제로 예비군 훈련에 참여하면 확인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전산상으로 모든 기록이 저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신분증만 제시하면 조교가 금일 훈련자인지 체크하고 바로 훈련에 들어가게 됩니다.
예비군 관련 팁을 드리자면, 반학기만 휴학한다면 휴학하는 동안 나온 예비군 훈련은 불참해도 됩니다. 왜냐하면 복학 후에 학생예비군으로 대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학생예비군으로 하루 갔다오면 향방작계훈련, 동미참훈련, 동원훈련 등 3~4일간 받아야 하는 훈련을 하루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동미참 훈련의 경우 교통비 7천원, 중식비 6천원 해서 총 1만 3천원이 지급됩니다. 중식비 6천원 대신 도시락을 받아 점심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도시락이 잘 나오기 때문에 왠만하면 도시락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부대 안이라 사먹을 것도 없고, 6천원으로 매점에서 한끼 떼우기도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이상 예비군 훈련시 무단불참 및 퇴소를 안당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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