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모니터 끄고 노래 듣기(다운 계속 받기)

pc 컴퓨터와 달리 노트북은 모니터만 끄는 버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노래를 들으려면 모니터가 항상 켜져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노래를 듣던 중 종종 절전모드로 들어가서 고생하기도 합니다.

모니터는 컴퓨터 부품 중 전력을 많이 먹는 제품이라서 전기세를 굉장히 많이 먹습니다.

그런의미로 노트북의 배터리 역시 모니터가 켜진 경우에는 당연히 더 빨리 답니다.

그래서 노래만 듣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노트북의 디스플레이 즉, 모니터가 꺼져 있는 것이 배터리가 더 오래갑니다.

그리고 노트북을 덮어 놓고 있으면 공간도 덜 차지하고 편하기도 합니다.

놔두기도 편하구요.

그러면 노트북 덮개를 덮어놓은 상태에서 노래를 듣거나 다운로드가 진행되도록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제 노트북의 OS는 윈도우10이며, 노트북은 lg 그램입니다.

다른 OS나 다른 제조사의 노트북이라도 대부분 대동소이하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헷갈리시는 분들은 아래 사진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먼저 우측 하단의 배터리 모양을 마우스 오른쪽으로 클릭 후 전원옵션을 선택합니다.
2. 그러면 전원 관리 옵션 선택화면이 나옵니다. 왼쪽에 메뉴목록이 뜨는데, '덮개를 닫으면 수행되는 작업선택'을 클릭합니다.
3. '전원 및 절전 단추와 덮개 설정'에서 '덮개를 닫을 때' 부분을 '아무것도 안함'으로 변경하고 저장을 누릅니다.

노트북 전원옵션

덮개를 닫으면 수행되는 작업

덮개를 닫았을 때 설정

이제 유튜브에서 음악을 켜고 덮개를 덮어도 유튜브 재생이 지속되며, 다운로드 받던 것들도 계속해서 받게 됩니다. 

그리고 노트북을 덮을 때 보시면 노트북 모니터는 꺼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원리는 일반 pc와 동일하게 모니터는 꺼지고, 하드는 꺼지지 않고 전력공급이 계속되어 돌아가는 원리입니다. 즉, 일반 pc컴퓨터에서 모니터만 끈 것과 똑같은 상황입니다.

노트북 온도

그러므로 노트북 모니터에 쓰는 전력은 줄어들지만, cpu와 기타 하드디스크는 계속 돌아가므로 발열은 여전히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발열이 심한 노트북이라면 신경쓰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불 위에 노트북을 올려놓는다던지 하면 열이 방출이 안되어서 노트북 온도가 많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상 노트북 모니터만 끈 채 음악듣거나 다운로드를 지속하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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