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 고장 난 후 새로 노트북을 사기위해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최대한 싸게 사기위해 알아보던 중 지마켓에서 LG 노트북에 대해 12%할인 쿠폰을 주는 것을 보고 지마켓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추가로 구매금액의 2%를 적립해준다는 말에 지마켓 스마일카드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노트북 가격이 100만원이면 2만원을 적립해주는 혜택입니다.


지마켓 스마일카드는 신기하게도 카드를 직접 수령하지 않아도 바로 결제가 가능하더군요.


다만 100만원이 넘는 금액에 대해서는 바로 결제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결국 직접 수령할 때 까지 노트북을 사지 못하고 기다렸습니다.


추석연휴임에도 불구하고 금요일 정오에 신청 후 화요일 오전에 등기로 스마일카드를 수령 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직접 수령까지 2~5일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월요일에도 아직 배송출발도 하지 않아, 불안해서 고객센터에 연락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고객센터에서는 빠른 카드배송을 위해서 해 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불안했지만 우체국 등기로 화요일에 받아서 노트북을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 할부를 위해 신청한 것도 있었는데, 무이자 할부가 2~6개월 가능했으나 2% 적립은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시불로 결제하고 2% 적립을 받았습니다. ㅠ




신용카드는 직장인만 발급 가능한 줄 알았는데 스마일카드 온라인 신청절차에서는 별다른 제한이 없었습니다.


신청과정에서 직업선택란이 존재하기는 하였습니다.


직장인, 가정주부, 프리랜서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백수분들은 프리랜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도 프리랜서를 선택하였습니다.




스마일신용카드



직업선택부분을 제외하고는 체크카드 신청할 때와 별 다른 점이 없었습니다.


스마일카드 신청을 완료하시면 한두시간내에 스마일카드에서 본인확인 전화가 옵니다.




본인확인 전화가 오면 상담원분이 추가로 필요한 정보를 물어봅니다.


프리랜서를 선택하신 분들이라면 추가정보를 요구합니다.


본인명의의 개인보험 중 계약기간 6개월 이상, 총 납부금액이 90만원이상인 보험의 보험료 납입증명서를 팩스로 보내달라고 하시더군요.


신용카드 발급시 직장인들은 4대보험을 요구하는 것처럼 프리랜서는 개인보험으로 갈음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프리랜서 뿐만 아니라 가정주부분들도 위와 같은 납입증명서를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일신용카드 조건



처음 해보는 것이라 일단 시키는 그대로 하였습니다.


보험료 납입증명서를 팩스로 보내는 것도 요즘에는 기술이 좋아져서 그런지 따로 상담원 연결없이도 ARS 자동응답으로 팩스보내는 것까지 완료되었습니다.


팩스를 보낸 후 몇시간내에 최종 승인이 되었고, 발급대기 상태로 변경되었습니다.


스마일신용카드 수령



카드 실물은 이렇습니다.

3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노란색과 남색 조합의 카드디자인이 가장 무난해 보여서 신청하였습니다.

국내용은 연회비가 5천원이었고, 해외겸용은 연회비가 8천원이었습니다.

해외용 카드는 이미 가지고 있어서, 국내용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스마일카드 앞면에는 카드수령등록에 관한 안내 스티커가 붙어있었습니다.

스마일카드는 현대카드 중 하나라서 현대카드앱을 받아서 카드번호와 CVC 번호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카드등록을 하면 이제 초기에 신청한 한도액까지 사용가능합니다.

이 때 부터 100만원 이상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노트북 결제를 완료하였습니다.


추석연휴라 바로 배송이 되지 않아 아쉽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버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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