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병대상

돼지고기, 돼지고기 가공품(소시지, 육포, 피자, 만두, 순대, 햄버거, 훈제돈육 등)

가열하지 않고 훈제 처리한 제품에도 바이러스가 발병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음식을 돼지가 먹게 되면

일반 돼지도 바이러스에 걸리게 됩니다.


따라서 사람이 먹는 음식들이 돼지와 접촉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즉, 일반 사료외에 다른 음식을 먹이면 안됩니다.


그 외에도 야생 멧돼지에 의해서도 바이러스 전염이 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멧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영향을 받지 않으나 접촉한 돼지들은 돼지열병에 걸리게 됩니다.

한마리라도 걸리게 되면 순식간에 농가 돼지 모두에게 퍼집니다.



발생국가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아프리카에서 멧돼지에 의해 발병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의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국가로는 유럽, 러시아, 중국, 북한이 있으며 현재는 한국에서도 발병을 하였습니다.

2019년 9월 17일 처음으로 한국에서 발병 확정이 되었는데, 계속해서 발병 확정이 나는 농장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확정이 나면 해당 농가 돼지는 모두 폐사 시키게 되므로 피해가 늘어납니다.



해외 입출국시 주의사항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국은 방문 자체를 안하시는 것이 좋으며, 최소한 축산농가와 접촉은 하지 않는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만약 해외에서 돼지고기 제품을 무단반입시 최대 1천만원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가져오는 것도 가지고 나가는 것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돼지에게 나타나는 증상

초기 잠복기를 거친 후 미열발생과 식욕을 잃는 증상을 보입니다.

그 후 복부와 귀 등 혈관이 민감한 부위에서 이유없이 출혈이 발생하며, 발끝 부분이 멍든것 처럼 파랗게 변해갑니다.

마지막으로 고열, 경령, 무기력증, 호흡이상, 제대로 서지를 못하는 등 증상을 보이다가 며칠안가 폐사합니다.



현재 문제점

1. 치사율 100%이다.

2. 치료제가 없다.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중이나 경우의 수가 많아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3. 아직 유입경로를 모릅니다. 따라서 어디서 다시 재발병 할지 없는 상황입니다.

4. 돼지고기 가격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미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에 실패한 중국의 경우 돼지고기 가격이 급상승 한 사례가 있습니다.

5. 방어선이 경기도까지 밀렸습니다. 

만약 경기도에서 방어가 실패한다면 국내 최대 돈가 지역인 충청도로 확산 될 수 있기 때문에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처법

돼지사육 농가는 의심가는 증상발생시 즉각신고, 돼지 외부접촉 금지, 외국인 노동자와 분리등의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와 분리하는 이유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해외에서 가져온 돼지 가공식품을 즐겨 먹기 때문입니다.

의아할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가장 많은 의심을 받고 있는 가설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축산농가의 경우 사료만 먹이고 있으며, 야생멧돼지와 접촉이 불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인 분들은 정부에서 하는 방역에 적극참여해야 합니다.

자동차로 이동시 방역 과정이 귀찮을 수 있지만 재해를 막기위해 동참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만약 더이상의 확산 방역이 실패하면 돼지고기 값 상승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체제인 닭고기, 소고기 가격도 상승하면서 물가상승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발병지역 해외여행은 당분간은 자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에 혹여나 음식물 지참시 크게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앞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돼지고기 육포, 소시지, 햄 등을 국내로 반입하는 것도 금지입니다.
(과태료 최대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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