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는 한국의 대표적인 복권 시스템 중 하나 입니다. 미국에서의 로또 시스템을 가져왔는데 당청금은 미국 보다는 적은 편입니다. 인구수 때문에 참여인원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로또 역시 세금을 메깁니다. 로또 당첨금액을 전부 수령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모든 수입에는 세금이 따른다는 원리에 따라 로또 당첨금 역시 세금을 제외하고 수령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로또 당첨긍의 세금은 얼마를 떼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로또의 경우에는 근로로 인해 얻은 수익이 아니기 때문에 국세법상 기타소득으로 분류됩니다. 기타소득이란 상속, 부동산 시세차익, 증여, 상속, 복권당첨 같은 불로소득을 말합니다. 참고로 로또에 대해 세금에 대한 규정은 소득세법 21조 기타소득에서 규정하고 있습니다.
로또 당첨금의 경우에는 당첨금액에 따라 소득세율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이는 기타소득으로 분류되는 소득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로또 당첨금액이 5만원 초과금액 부터 3억원 이하의 경우에는 소득세율 22%가 적용됩니다. 3억원이 초과되는 경우에는 33%가 적용됩니다.
만약 10억이 당첨되었다면 3억원 까지는 22%세율이 적용되고, 나머지 7억에 대해서는 33% 세율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10억 당첨시 세금으로 6600만원과 2억 3100만원을 합친 금액을 짖불하게 됩니다. 즉 총 2억 9700만원을 세금으로 내고, 나머지 금액 7억 300만원을 실수령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로또 1등 당첨금은 최소 20억이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세금만 6억원을 정도 내고 14억 정도를 수령하게 됩니다.
로또 2등이하 부터는 금액이 3억이 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22%의 세율적용을 받게됩니다.
최근 로또 당첨금액이 궁금하신 분들은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로또 뿐만 아니라 다른 복권에서도 동일한 세율이 적용됩니다. 스피또, 연금복권의 경우에도 1년간 수령하는 당첨금액을 합쳐서 세율을 적용하게 됩니다.
꼭 복권이 아니더라도 이벤트로 상품이 당첨되는 경우에도 동일한 세율이 적용됩니다. 그래서 물건으로 상품을 수령할 때는 현금으로 세금을 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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