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요금제를 쓴지 어느덧 3년 정도 되었습니다. 3년 동안 사용하면서 느낌점 및 장단점을 써보려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알뜰폰 통신사는 lg u+통신사 입니다. lg u+통신사를 기반으로 한 회사가 4군데 있습니다. 이 중에서 한군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3년동안 쓰면서 데이터는 항상 잘 터졌습니다. 하지만 음성과 문자는 3년 중 20일간 정도 문제가 생겼었습니다. 유심이 제대로 인식이 안되면서 음성과 문자가 제대로 터지지 않았습니다. 문자가 바로 오지 않고 30여분 있다가 오거나 심하면 몇시간 뒤에 오기도 하였습니다. 전화도 제때 터지지 않아서 카톡전화로 긴급한 전화는 처리하기도 하였습니다. 문자가 제때 오지않아 본인인증이 필요한 일은 처리하지 못했었습니다. 외곽지역이라 그런 것일수도 있지만 2년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가 갑자기 생겼던 문제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통신사 문제인가 싶어서 몇일 기다렸지만 해결되지 않아 유심을 재발급 받아 처리하려고 하던차에 어느순간 부터 다시 이전처럼 제대로 문자와 전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통신사 케이블이 몇일간 문제가 생겼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3년동안 쓰면서 데이터는 문제가 일어난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전화와 문자는 약 20일 정도 문제가 생겼었습니다. 그래서 알뜰폰을 추천하느냐고 물으신다면 문제가 발생한 이력이 있지만 그럼에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요금이 일반 통신사 요금제와 비교할 때 굉장히 싸기 때문입니다. 일반 통신사 요금제는 5,6만원을 예상해야 되지만 알뜰폰 요금제는 본인의 사용방법에 따라서 1만원이면 충분히 사용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휴대폰을 통한 업무가 많지 않다면 알뜰폰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저는 8800원 요금제를 사용중입니다. 8800원 요금제임에도 무료 통화, 무료문자, 무료 데이터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휴대폰 요금이 부담된다면, 아니면 요금이 쓸데없이 비싸다고 느껴진다면, 알뜰폰 요금제에 대해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알뜰폰 요금제를 오랫동안 사용해본 후기는 없는 것 같아 작성하여 보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알뜰폰 요금제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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