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가 늘어감에 따라 베이비시터와 가사도우미 수요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동시에 40대 50대 여성분들이 자식을 다 키운후 취업전선에 뛰어들면서 공급도 역시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40, 50대 여성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직업 중 하나 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본인의 적성에 맞다면 파트타임 일을 할 수도 있고, 비교적 다른 직장에 비해 자유롭기 때문에 선호하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이런류의 사업에 국가가 지원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로 보건복지부 관할아래 지원금이 투자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베이비시터나 가사도우미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은 더 적은금액에 구인하실 수 있고, 일을 구하시는 분들은 더 나은 조건에 구직 하실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지원아래 운영되는 경우 베이비시터, 가사도우미 분들의 일당과 월급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래는 산후관리사와 베이비시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에서 제시하는 일당입니다. 금액은 바우처를 통해서 지급할 수도 있습니다. 일당 기준은 돌보아야 하는 아기수와 시간입니다.
기본적으로 주 5일, 하루 4시간을 기준으로 일당이 지급됩니다. 수수료는 10%정도가 지급됩니다.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베이비시터는 시간당 12000원이 지급되고, 하루 4시간 근무에 48000원의 일당이 지급됩니다. 추간근무가 생기는 경우에는 시간당 9천원을 추가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보통 하루 단위가 아니라 주단위가 많은편입니다. 한달 단위의 경우에는 따로 계약을 합니다. 월급 금액은 뒤에 따로 후술하겠습니다.
만약 베이비시터 겸 가사도우미로 일을 하신다면 기본일당은 55000원입니다. 추가시간당 9천원이 지급되며, 만약 어떠한 이유로 24시간 아이를 돌보게 될 경우에는 하루에 16만원의 일당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4시간 케어의 경우 하루종일 아이들과 붙어서 활동해야 되므로 체력적으로 부족한 분들에게는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베이비시터 계약 체결과정은 1. 상담, 2. 서비스 신청, 3. 예약, 4. 면접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베이비시터, 가사도우미 계약시 참고할만한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일반적인 내용이므로 다른 곳도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24시간 종일 근무시에는 베이비시터님의 식사는 가정에서 제공해 주셔야 합니다.
- 월급제일 경우 공휴일이나 명절은 근무하지 않습니다.
- 베이비시터 교체는 최소 3일전에 문의하시면 교체가능합니다.
- 베이비시터 파견시 기본적인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보내드리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 귀중품은 본인이 따로 잘 보관해 주셔야 하며, 분실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좋은 분과 계약을 하시면 좋겠지만 서로 맞지 않을 경우에는 계약해지도 가능합니다. 물론 사전에 충분히 이야기가 되어야 합니다. 갑자기 일방적인 계약해지를 하면 어느 누구라도 좋을수는 없을테니까요.
베이비시터와 가사도우미 중계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https://play.google.com/store)에서 '베이비시터', '가사도우미' 로 검색하시면 많은 중계어플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기가 많은 어플이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이므로 다운로드 수가 많은 어플을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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