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코로나 지원금 대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잠시 주춤해지면서 경기부양에도 신경 쓸 여유가 생긴 것 같습니다. 각 지자체별로 내놓은 코로나 지원금을 알아보겠습니다. 지원금 총 금액과 대상자, 신청방법에 관해 조사하였습니다.


지자체별 코로나 지원금 대상 신청방법


서울은 총 3271억원을 분배할 예정입니다. 중위소득 이하 117.7만명에게 30만원~50만원씩 지불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약 500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중위소득 이하 10만가구에게 지역화폐 30만원에서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경기도에 사는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할 예정입니다.


부산은 총 1391억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수급자 13만명에게 월 14만9천원씩 4개월간 지급한다고 합니다. 아동수당 대상자 총 15.4만명에게는 월 10만원씩 4개월간 추가 지급할 예정입니다.


울산은 총 235억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저소득층에게 한시생활지원 121억원, 생계급여 를 총 115억원을 추가지급할 예정입니다.


강원도는 총 1200억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등 30만명에게 40만원씩 지급할 예정입니다.


충북지역은 총 675억이 지급됩니다.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345원을 4달간 나누어 지급합니다. 그리고 아동양육 한시지원 330억원을 4개월간 지급합니다. 마지막으로 4월 중 2차 추경에서 추가지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충남은 총 1500억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 운수엊체 종사자, 저속등층 15만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급할 예정입니다. 개인당으로 보면 가장 많은 금액을 지급합니다.


경북은 총 1646억원을 지급합니다. 중위소득의 85%이하 33.5만가구에게 각각 30만원에서 70만원을 지원합니다.


대구는 약 64만 가구에 지원을 합니다. 총 103만 세대 중 64만가구에 지원하므로 규모가 상당합니다. 소득층특별지원 사업, 긴급복지특별지원 사업, 긴급생계자금지원을 할 예정입니다.기본 복지자금에 추가로 가구당 평균 50만원을 지급합니다.

대구시에서 하는 지원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대구시 홈페이지 및 농협, 우체국 등에서 현장접수하시면 됩니다. 코로나 지원금은 2020년 4월 6일부터 신청받아서 4월 16일부터 지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광주는 코로나 지원금을 중위소득 100%이하에게 지급하며 가구당 30만원에서 100만원을 지급할예정입니다. 총예산은 1100억원입니다.


전남은 총 1280억원을 지원합니다. 취약계층 긴급생활비형태로 추가지급하며 중위소득 100%이하에게 지급합니다. 가구당 30만원에서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전주는 총 263억원을 코로나 지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전주형 코로나 지원금은 중위소득 80%이하 중 실직자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액 52만 7,158원씩 지급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지원금 신청은 대구시에서 발표한 것 처럼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지원신청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민센터에만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농협과 우체국을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이전에 지원 받던 차상위계층 등은 자동으로 신청되고, 새로 신청자만 받아서 빠르게 지급하여 경기부양을 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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