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19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이 끝났습니다. 1차 신청 이후에는 이제 2차 신청만 남아있습니다. 국가장학금 1차신청과 2차 신청의 차이점은 1차신청의 경우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국가장학금이 나오고, 2차 신청의 경우 학기 중에 국가장학금이 지급됩니다. 그래서 2차 신청을 하시면 일단 본인의 돈으로 대학교 등록금을 내야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작년 2018년도에는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이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있었습니다. 따라서 보통 8월말부터 2학기 개학후 첫째주까지 신청기간으로 보시면 됩니다. 만약 1학기때 국가장학금 신청을 하셨다면 서류제출 및 가구원 동의는 따로 제출하지도 않아도 됩니다. 즉, 신청만 하시면 됩니다. 신입생의 경우 1학기와 달리 2학기부터는 재학생으로 신청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2019년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기간에 대한 공지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올라옵니다(http://www.kosaf.go.kr/ko/notice.do?pg=PTKONotice_List). 신청일자는 8월 22일 부터 9월 5일까지 입니다. 학기 시작하고 첫째주 까지 이므로 깜빡하신 분들은 꼭 기간내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신청기간이 지나면 해당학기는 추후에 국가장학금 신청이 따로 없습니다. 2차 신청이 마지막 신청이기 때문입니다. 2학기 복학예정자도 이 기간에 국가장학금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9월 첫주에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이 완료되므로 모르고 신청을 못하신 분들은 학자금대출을 통해 등록금을 내실수도 있습니다. 학자금 등록금대출은 2019년 7월 12일 ~ 10월 18일까지 입니다. 등록금은 학기전에 내는 것이 원칙이지만 1차, 2차로 나눠서 내거나 학기중에 내는 제도를 시행하는 대학교도 많으므로 등록금이 부족하신 분들은 학자금 대출로 학기중에 등록금을 내실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 한국장학재단에서는 생활비대출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등록금과 달리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신청은 7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가능합니다. 학자금대출과 달리 생활비대출은 조건만족시 통장으로 입금을 해주며 용도가 정해져 있지않아 급할 때 쓰기에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국가장학금 처럼 한학기당 한번만 가능하므로 신중히 신청하셔야 합니다. 다행인건 시중이자율 보다 훨씬 싸다는 점입니다.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어플에서 쉽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생활비 대출 이자율은변동금리 2.2%이며, 최대 150만원까지 대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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