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가직 9급공무원 시험 경쟁률을 인사혁신처에서 공개하였습니다. 직렬별, 남여, 연령별, 2019년도과 비교하여 공개되었습니다. 올해 국가직 9급 경쟁률은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어떠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 국가직 9급 경쟁률


먼저 2019년도와 비교한 2020년 9급 공무원 경쟁률입니다.

행정 직렬기준으로 2019년에는 4350명을 선발하였는데, 2020년에는 4209명을 선발합니다. 다소 인원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시험 응시접수자가 2020년도에는 다소 감소하였습니다. 약 7%정도가 2019년에 비해 줄어드었습니다. 2019년에는 171,562명이 시험접수를 하였는데, 2020년에는 160,830명이 9급 국가직 공무원 원서접수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2019년도에는 39.4대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반해, 2020년에는 38.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다소 경쟁률이 줄어들었습니다.


기술 직렬은 2019년에 비해 선발인원이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기술직렬은 대체적으로 적은인원을 선발하다 보니 100여명만 티오가 늘어도 차이가 많이 나는편입니다. 2019년에는 637명 선발하였고, 2020년에는 776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시험접수인원은 2019년에는 23,760명이었지만 2020년에는 24,373명입니다. 그래도 선발인원이 많이 늘어나서 경쟁률은 31.4대1로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2019년에는 37.3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국가직 9급 선발예정인원, 접수인원 경쟁률


성별비율로 보면 여성이 많이 응시하였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남성들은 81,460명이 국가직 9급 시험접수를 하였습니다. 여성들은 103,743명이 국가직 시험접수를 하였습니다. 비율로 보면 남여 비율은 44% : 56%입니다. 2019년에는 남성들은 88,640명이 응시하였고, 여성들은 106,682명이 응시하였습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29세가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하였습니다. 응시자 중 약 113,923명이 20세~29세였습니다. 18세~19세는 1,703명이였습니다. 30세~39세는 총 57,355명으로 2번째로 많았습니다. 40세~49세는 11,025명이었습니다. 50세이상 응시자분들도 1,197명이었습니다. 

2019년에는 18세~19세는 2,392명, 20세~29세는 120,048명, 30세~39세는 60,975명, 40세~49세는 10,774명, 50세이상 응시자는 1,133명이 응시하였습니다.

2020년 기준 국가직 9급 응시자의 평균연령은 29.1세였습니다. 2019년 기준 국가직 9급 응시자의 평균연령은 29세였습니다.


국가직 9급 성별 연령별 2019년 2020년 비교


직렬별로 살펼보면 행정직은 4209명 선발에 160,830명이 응시하였습니다. 행정직 경쟁률은 38.2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일반행정은 279명 선발에 35,198명이 응시하였고 경갱률은 126.2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우정본부직 직렬 경쟁률은 25.4대1, 교육행정직렬 경쟁률은 223.9대1, 세무직 경쟁률은 24.7대1, 선거행정직 경쟁률은 38대1, 관세직 경쟁률은 45.4대1, 통계직 경쟁률은 17.9대1, 교정직 남성분 경쟁률은 11대1, 교정직 여성분 경쟁률은 52.7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보호직 남성분 직렬 경쟁률은 20대1, 보호직 여성분 직렬 경쟁률은 56.6대1, 검찰직 경쟁률은 63.1대1, 출입국관리직 경쟁률은 47.2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2020년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교육행정 직렬입니다. 교육행정 직렬은 매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직렬이기도 합니다. 적은 인원수만 선발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습니다.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전산직(정보보호:장애인)입니다. 4명 선발에 4명이 신청하여 경쟁률이 1:1입니다. 선발인원 티오 인원수만큼 응시하였습니다.



2020 국가직 9급 직렬별 경쟁률

2020 국가직 9급 직렬별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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